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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회의

중국 방문 후 증상 의심시 병원 보다 ‘1339’ 신고부터

이승현 기자 kspa@jeongpil.com | 기사입력 2020/01/28 [12:14]

의정부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회의

중국 방문 후 증상 의심시 병원 보다 ‘1339’ 신고부터

이승현 기자 kspa@jeongpil.com | 입력 : 2020/01/28 [12:14]
    의정부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회의

[정필=이승현 기자 kspa@jeongpil.com] 의정부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황범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응회의는 의정부시 국·단·소장 및 안전총괄과장 등 23명이 참석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실정에 맞게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9개반으로 구성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질병관리본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에 대해 사례분류를 통해 사전 감염병 차단 및 초동 신속대응을 하는 체계이다.

또한 중국을 경유한 유증상자의 경우 일반 병의원 접촉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해 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한 선별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으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호흡기 증상자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 예방수칙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모든 민원응대부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해 인지하고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가능성에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27일 중국 국적의 4세 아이가 발열 증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온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2월 3일~4일 개최 예정인 권역동별 주요업무보고회를 취소하고 2월 중 자생단체에서 개최 예정인 척사대회도 가급적 지양하도록 단체에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호흡기 증상, 폐렴 또는 폐렴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우선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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