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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문로데오거리, ‘젊음의 거리’ 영광 재현 힘찬 첫걸음

이승현 기자 kspa@jeongpil.com | 기사입력 2020/05/27 [21:01]

수원남문로데오거리, ‘젊음의 거리’ 영광 재현 힘찬 첫걸음

이승현 기자 kspa@jeongpil.com | 입력 : 2020/05/27 [21:01]


[정필] 수원남문로데오거리의 도약을 위한 토론회가 27일 남문로데오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원시청 도시디자인단과 도시재생 관련 공무원과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상인회 임원과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적인 안목에서의 로데오 거리 발전을 위한 용역결과를 발표하고 중장기 계획을 알리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 남문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신도심을 통해 외부에서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되거나 경제가 살아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원도심이 활성화되지 못하면 지역경제는 정체될 수밖에 없으며 원도심의 활성화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시청과 지역상인들이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시설 정비나 새로운 경관시설의 설치로는 정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없다는 인식을 기반으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창출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 토론회는 상인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열띤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또한, 눈길을 끄는 대목은 남문로데오 거리에 대한 새로운 네이밍 및 브랜딩을 하고 이에 기반 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의 계획과 실행에 대한 설명이었다. 옥외광고물 사업과 연계된 상승효과는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네이밍 문제는 상인회에서 토의한 후 전달하기로 했다.

 

남문로데오 상인회 천영숙 회장은 “남문로데오거리는 1990년대 말까지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수원역, 인계동, 영통 등 새로운 상권이 속속 성장하면서 로데오거리를 찾는 이는 급격히 줄어들었다. 한때는 빈 점포가 100개가 넘을 정도로 위기에 빠졌지만, 수원시와 상인회의 노력으로 현재 빈 점포는 30여 개로 줄었다. 항상 용두사미로 끝난 거리에 대한 발전계획이 모든 상인들의 지지와 기대 속에 실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원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 다른 토론참여자는 수원남문도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 즐길거리, 빛 에너지거리 등을 마련하는 것과 남문로데오거리에 문화라는 테마로 여러 체험 사업의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는 지원사업의 의미는 단순한 조형물과 상인 개개인의 지원 요구가 대다수로 지자체와 정부가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많이 원했지만, 지원 대상지역의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부족하여 큰 효과를 볼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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