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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소식 (2020년 09월 29일)

이승현 기자 kspa@jeongpil.com | 기사입력 2020/09/29 [20:38]

수원시, 영통구 소식 (2020년 09월 29일)

이승현 기자 kspa@jeongpil.com | 입력 : 2020/09/29 [20:38]

[정필] ‘실내공기 안심’ 영통구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수원시 영통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사·찜질방·PC방 등 14개 업종 사업장 100여 개소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설비의 적정가동 여부,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각 사업장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장애인시설 및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120개소에 대해서도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달에 걸쳐 총부유세균, 라돈 등 5개 항목에 대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사업을 진행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에서 실내공기질오염도 검사 및 공기정화시설을 적정가동하고 있었으며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대상시설 중 9개소에서 총부유세균 항목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운영이 잠정 중단되면서 장기간 밀폐되고 올해 유독 길었던 장마로 총부유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영통구는 해당시설에 환기시설을 정비하도록 요청했으며 향후 실내공기질을 재측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 및 깨끗한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통2동 영통래미안마크원 학부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29일 영통래미안마크원 학부모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42만 원을 영통2동에 기탁했다. 영통래미안마크원 1~2단지 아파트 학부모들은 당초 초등학교 학부모 활동지원을 위해 조성한 기금을 최근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하고 영통2동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영통2동 CMS계좌에 이체되어 도움이 절실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쓰일 예정이다. 영통래미안마크원 신근화 학부모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이때 활동비보다는 좋은 일에 쓰는 것이 더 의미있을 것으로 생각해 결정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윤관영 영통2동장은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 소중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여류문학회, 이웃돕기 후원금 30만 원 전달

 

 

29일 경기여류문학회가 매탄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청년 1인에게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교통사고 후 실직하게 되어 제대로 병원치료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으며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연계로 경기여류문학회의 후원이 이루어졌다. 선순옥 경기여류문학회 회장은 “이 후원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이 빨리 병원치료를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사회에 일꾼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한 매탄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청년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석순옥 회장님과 목경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매탄3동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탄4동, 뽀송뽀송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

 

 

수원시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찾아가는 복지 특화사업으로 크린토피아 수원매탄두산점과 ‘사랑의 빨래방’세탁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은 연로한 홀몸어르신 세대와 질병으로 이불세탁에 어려움이 있는 세대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빨래수거에서부터 세탁, 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세탁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불편한 몸으로 이불을 세탁하기가 어려워 쌓아두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세탁하고 배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동협의체 한춘희 위원은 “집에서 부피가 큰 빨래를 어려워하는 가구에 서비스를 지원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탄3동 ‘따뜻한 情을 나눠요’ 소외이웃 방문

 

 

2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하여 올해 사례대상자로 논의된 가구에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사례대상자는 3가구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대상자에게 맞는 일회용 컵반, 과일, 라면 등 식품을 사서 전달하며 추석을 잘 보내라는 따뜻한 명절인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었다.

 

지원대상자 중 한 어르신은 “추석이라 다른 이들은 찾아오는 가족에 대한 설레임이 있는데 나는 자식도 없고 가족이 없어 외롭다 느꼈는데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찾아와 안부를 물어봐 주고 선물을 주어 매우 고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선물을 전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홀로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은 평소보다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데 오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위로해 드리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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