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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발) 대한적십자사, 우리 장점 세금 절감 지정기부금 단체는 ‘글쎄’

이승현 기자 | 기사입력 2019/04/09 [15:57]

(사회고발) 대한적십자사, 우리 장점 세금 절감 지정기부금 단체는 ‘글쎄’

이승현 기자 | 입력 : 2019/04/09 [15:57]

 

 

대한적십자사에서 최근 발송한 우편물에 대해 논란이 야기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세금을 줄이는 가장 착한방법’이라는 타이틀에 우편물을 발송했는데, 문제는 법정기부금 단체인 대한적십자사는 세제혜택이 법인은 연소득에 50% 범위 내에서 손금산입이 되고 또한, 개인(사업자)는 100% 범위 내에서 15% 세액공제가 된다며, 지정기부금 단체-타 NGO와 비교하는 내용으로 캠페인 협조 공문을 보냈다.

 

문제는 법정기부금 단체인 대한적십자사는 국가, 천재지변으로 인한 이재민을 위한 구호 등 공공성 단체는 맞지만, 지정기부금 단체 역시 사회복지, 문화, 예술, 종교 등 다양한 공익성 활동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이 지정하는 단체들이다. 그럼에도 대한적십자사는 본인들에 기부금 확보를 위해 지정기부금 단체와 우회로 세제혜택을 비교하는 내용을 보낸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본인 단체에 기부관련 내용을 독려하기 위한 내용으로 지정기부금단체를 폄하하려는 목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정기부금 단체 관계자는 “이런 공문 발송을 어떤 분에 발상에서 나왔는지 궁금하다며, 본인 단체만 기부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 생긴다며, 최근 경제 악화로 사회복지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이런 내용으로 비교하는 내용을 보내면 지정기부금 단체는 문을 닫으라는 말인지 궁금하다며, 여러 지정기부금 단체와 연계해서 항의방문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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