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칼럼) 국내 最高수준 트램하우스 도입추진

김창석 국장 | 기사입력 2019/02/04 [21:49]

(칼럼) 국내 最高수준 트램하우스 도입추진

김창석 국장 | 입력 : 2019/02/04 [21:49]

 

수원시가 2010년부터 트램 도입을 추진해 국내 최고 수준 트램 노하우를 보유한 트램 노선은 철도역·문화유산·시장 등 모든 도시를 구성하는 요소 이기도하다. 이를 계기로 수원북부외곽순환도로 인근에 트램 차량기지 설치해 국내 최초의 트램 도입으로 고속도로·도시철도 연계를 추진한다. 이는 수원시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1차 평가를 통과하며 국내 1호 트램 도시를 향한 첫발인 셈이다. 게다가 실증노선 공모에 제안한 구간은 수원시가 계획한 트램 노선 중 일부인 장안문에서 kt위즈파크까지 1.5km. 또 수원역에서 행궁동, 장안문, 장안구청에 이르는 6.5구간에 트램 도입을 추진한다.

 

물론 승하차문 높이가 낮아 노약자·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고, 교통 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아 정해진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km당 건설비용은 200억 원가량으로 지하철(1300억 원)6분의 1 수준이다. 트램(노면전차)은 도로에 설치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미래 교통수단의 하나로 보고 있다. 물론 대기오염 물질이 직접 배출되지 않는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수원시가 트램을 도입하려는 목적은 분명하다. 트램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을 활성화해 자가용이 없어도 불편함 없는 도시, 사람 중심 도시교통 체계를 만드는 것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트램 노하우를 보유한 준비된 트램 1호 도시.

 

특히 염태영 水原市長이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한 직후인 20107친환경 교통수단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9년여 동안 그 어느 도시보다 적극적이고 지속해서 트램 도입을 추진해왔다. 여기다 수원시는 전담부서(도시철도팀)를 만들고, 전담직원을 배치해 업무 전문성·연속성을 확보했다. 따라서 전담직원은 2011년부터 9년째 트램 도입 추진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수원시민이 일상에서 많이 찾는 공간 곳곳을 지나가는 트램은 단순한 출퇴근용 교통수단이 아니다. 그것은 50여 곳 버스 노선에 하루 버스이용객 12만 명(승차인원)에 달하는수원트램 노선은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평일 낮과 주말에도 많은 승객이 이용하기 위함이다. 이는 단순히 도시교통수단을 넘어 도시의 명물이자 그 자체로 훌륭한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지난해 2월에는 트램 운행 근거를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법·철도안전법 등 트램 운행에 필요한 트램 3이 모두 마련된 셈이다. 물론 수원시는 트랩 3법 마련에 핵심적인 역할은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법안 초안 구상, 국회 발의·통과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2013~2015년에는 트램 도입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2016~2017년에는 민간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며 기본설계수준 이상으로 사업을 준비했다. 그래서 실증노선으로 선정하면 즉시 실시설계를 추진할 수 있을 정도다. 트램 노선에는 그야말로 도시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있다. 사통팔달 수원역에서 시작해 문화유산(수원화성), 전통시장(팔달문시장 등 14) 스포츠경기장, 자연자원(광교산) 등을 지나게 된다. 따라서 공사 중인 수원북부외곽순환도로 조원 IC 인근에 건립 예정인 북수원복합환승센터안에 트램 차량 기지와 환승정거장을 설치해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도시철도 연계도 추진한다.

 

아울러 노선 주변에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것도 수원시의 장점이다. 게다가 트램 도입으로 교통이 원활해지면 도시재생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현재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 사업,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트램 도입으로 수원시의 사통팔달 격자형 철도망 계획은 탄력을 받게 된다. 이를 계기로 관내 전철역은 2012년까지 성균관대·화서·수원·세류역 등 4곳이지만, 그해 12월 분당선 기흥역~망포역구간이 개통되고, 이듬해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광역철도망 시대에 한 걸음 다가선 것이다. 20161월에는 신분당선 정자역~광교역구간이 개통됐고, 올해는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이 개통된다. 2026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이 관건이다. 현재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및 노면전차(트램), 갈등영향분석 용역교통시설사업의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갈등영향 분석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