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설) 산업부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발표

정필 | 기사입력 2019/05/10 [20:50]

(사설) 산업부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 발표

정필 | 입력 : 2019/05/10 [20:50]

산업부가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로 팹리스시장 10% 점유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아울러 정부가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2030년까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와 팹리스(반도체 설계·개발)시장 점유율 10% 달성, 27천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을 전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 10년 동안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대학 반도체계약학과 신설 등을 통해 2030년까지 17천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정부는 430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시스템 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부가 먼저 5대 전략분야인 자동차, 바이오·의료, 사물인터넷(IoT) 가전, 에너지, 첨단로봇·기계 등을 중심으로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많거나 국내 기업이 빠른 시간 내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분야에서 팹리스·수요기업 간 얼라이언스 2.0’이라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스템 반도체란 논리와 연산, 제어 기능 등을 수행하는 반도체이다.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시스템 반도체는 디지털화된 전기적 정보를 연산하거나 처리(제어, 변환, 가공 등)하는 반도체다. 비메모리 반도체라고도 한다. 그러면서 다양한 기능을 집약한 시스템을 하나의 칩으로 만든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와 더불어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경박단소(輕薄短小)하여 모바일 기기, 디지털 가전, 자동차, 첨단 의료 기기 등에서 광범위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얼라이언스 2.0은 정부, 반도체 수요·공급기업, 연구기관 등 25개 기관 간 양해각서(MOU) 체결로 이날 발족했고 얼라이언스에서 발굴된 유망기술은 정부 연구개발에 우선 반영(300억 원)한다. 공공수요 창출을 위해 에너지, 안전, 국방, 교통인프라 등 공공유망시장에 수요기관-팹리스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요발굴과제기획기술개발공공조달로 연계 추진한다. 5G와 시스템반도체 연계를 위해 네트워크 장비·디바이스, 무인이동체 등 5G 산업별로 팹리스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 R&D를 지원한다.

 

반도체 설계 필수 프로그램인 설계 자동화 SW에 대해 국내 팹리스가 공동 이용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해 창업·기술 컨설팅, 반도체 설계·개발, IP관리·검증(IP플랫폼), 사업화 지원 등을 팹리스에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민간주도의 1000억 규모 팹리스 전용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스케일업펀드 등을 활용해 성장기반을 갖춘 팹리스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단기간에 세계 1위 파운드리로 성장하기 위해 대표기업은 하이테크 첨단분야를, 중견기업은 중급 틈새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정부는 기업의 투자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한다. 팹리스 업계 성장이 파운드리 수요 증가로, 파운드리 성장이 팹리스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팹리스-파운드리간 가교역할을 하는 디자인하우스에 설계최적화 서비스인프라(SW )를 지원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