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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우규 대표의원

김정훈 기자 | 기사입력 2019/02/12 [20:45]

(인터뷰)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우규 대표의원

김정훈 기자 | 입력 : 2019/02/12 [20:45]

 

Q.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안양시민에게 드리는 신년인사?

 

A. 기해년 새해에는 목표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는 뜻깊은 한 해 되시기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은 민선7기의 슬로건인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확고한 기반을 다져나가야 하는 해로서 시의회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 보다도 클 것이라 여깁니다. 생활정치인으로서 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안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습니다.

 

Q. 안양시의회 여당 대표의원으로서 의회운영 원칙이 있다면?

 

A.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본원칙은 소통과 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원칙을 갖고 앞에서 이끌어나가기 보다는 뒤에서 밀어주는 지지대 역할로써 원만한 운회운영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중지를 모으고 이견에 대해서는 다름을 존중하면서 차이를 좁혀 나가는 합리적 의회 운영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로부터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시의회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시의회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의 상생과 협치 현재까지의 성과와 전망은?

 

A. 시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기능을 다하며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여야 간의 협력은 기본이며 필수적일 것입니다. 안양시의회는 제8대 의회가 출범하면서 상생과 협치라는 큰 틀에서 자유한국당과의 원만한 원구성 이후 불필요한 정당간의 대립이나 소모적인 논쟁은 적극 지양해 나가면서 우리시가 당면하고 있는 시정 현안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며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제8대 안양시의회는 합리성에 기초한 상생과 협치로서 가장 모범적인 의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Q. 시 집행부와의 협치와 견제 측면은?

 

A. 의회와 집행부는 양 수레바퀴와 같습니다. 두 바퀴를 균형을 맞추어 끌어야 잘 굴러가듯이 어는 일방의 독주가 아닌 함께 호흡하며 상호 협력할 때 정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입니다. 금년은 민선7기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본격화 되는 해입니다. 의회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은 적극 지원 하겠지만 자원이 낭비될 우려가 있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사업들이 있다면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집행부에서는 사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의회와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집행부에 당부드립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가 부족하다는 일부의견에 대해서는 시의회에 거는 기대가 큰 뜻으로 여기고 의회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현재 시 집행부 인사에 대한 대안이나 의견이 있다면?

 

A. 인사에 대한 견해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사에 대한 비판보다는 능력과 자격을 겸비한 이들이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임용된 인사들에 대한 업무평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양시 공직자는 시민을 위한 봉사자입니다.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묵묵히 일하며 업무성과를 내는 공직자들이 우대받는 시스템이 중요한 만큼 집행부에서의 각별한 노력이 요구되며, 의원 한사람으로서도 일조해 나가겠습니다. 일부 사업들에 대한 비판적 견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여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해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Q. 지방의원의 해외출장에 대한 국민여론이 부정적이다. 이에 대한 의견은?

 

A. 최근 모 기초의회의 연수과정에서 벌어진 일탈행위로 인해 해외연수에 대한 시각이 매우 부정적입니다. 안타까움과 함께 반성과 자숙이 필요할 때라 여깁니다. 그동안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데 있어 지방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하며, 의원의 해외연수는 폭 넓은 의정활동을 뒷받침하여 지역발전을 촉진시킨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 목적에 맞지 않는 연수가 시행되고 누적되면서 지방의회 전체에 대한 불신을 촉발시킨 것으로써 앞으로 연수계획에 대한 심의와 연수결과에 대한 평가가 엄격히 이루어져야 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할 것입니다.

 

Q. 2019년 예산심의를 하면서 안양문화원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에 대한 대표의원의 견해와 해결방안은?

 

A. 향토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안양문화원의 사업예산이 전액 삭감된데 대해 매우 무거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문화원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는 어렵지만 불가피하게 삭감할 수 밖에 없었던 시의회의 입장도 이해해 주시길 바라며, 일련의 모든 것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Q. 대표의원으로서 앞으로 정무적인 꿈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A. 시의원으로서 주민을 위한 생활정치를 한 걸음 한걸음 실천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하듯이 늘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을 구석구석 다니면서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의정 활동의 보람으로 여기겠습니다.

 

Q. 안양시민에게 하고자하는 당부의 말씀은?

 

A.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스스로 노력하며 채워가면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면서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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