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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식약처, 의약품 무역수지 2년 연속 흑자 달성

이승현 보건전문기자 kspa@jeongpil.com | 기사입력 2022/09/05 [14:20]

[특집] 식약처, 의약품 무역수지 2년 연속 흑자 달성

이승현 보건전문기자 kspa@jeongpil.com | 입력 : 2022/09/05 [14:2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의약품(醫藥品) 시장규모(市場規模) 9.6% 증가해 첫 25조원 돌파 코로나 백신·치료제(治療劑)가 시장 주도로 의약품(醫藥品) 무역수지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지난해 국내 의약품(醫藥品) 시장규모(市場規模)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治療劑)의 생산·수입실적(輸入實績) 규모 증가에 힘입어 관련 통계 집계(1998년부터) 이후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醫藥品) 시장규모(市場規模)2020(231722억원)보다 9.6% 증가한 2539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약품(醫藥品) 무역수지(貿易收支)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醫藥品) 시장규모(市場規模) 성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治療劑) 생산·수입실적(輸入實績) 상승이 주요 요인이었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치료제(治療劑)가 생산·수입실적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의약외품(醫藥外品) 생산실적(輸入實績)23368억원으로 2020(37149억원)보다 30.5% 감소했으며, 이는 방역물품(防疫物品)(마스크, 외용소독제) 생산실적(生産實績)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방역물품(防疫物品) 생산실적(生産實績)은 전년보다는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방역물품(防疫物品) 이외의 품목은 2020년과 유사한 수준을 짚어본다.

 

<의약품 분야>

 

지난해 의약품(醫藥品) 생산실적(生産實績)254906억원으로 2020년보다 3.8% 증가했다. 수출은 113642억원(992842만 달러)으로 14%, 수입은 112668억원(984335만 달러)으로 31.5% 늘었다. 의약품(醫藥品) 생산실적(生産實績)은 국내 총생산(GDP) 대비 1.2%, 국내 제조업 총생산 대비 4.8% 수준이었다. 특히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8%로 같은 기간 국내 제조업 총생산 연평균 성장률(1.6%)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의약품(醫藥品) 생산실적(生産實績)1조원 이상인 업체는 2곳으로 1위는 셀트리온(12687억원, 2020년 대비 14.1%), 2위는 한미약품(11291억원, 2020년 대비 11.3%)이었다.

 

아울러 지난해 국내 의약품(醫藥品) 시장규모는 253932억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지난 5년간 4%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醫藥品) 시장의 주요 특징은 의약품(醫藥品) 생산·수입실적 상위 1~3위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바이오의약품 시장 높은 성장세 지속, 의약품(醫藥品) 수출 실적의 지속적 성장 추세, 완제의약품 (完製醫藥品)중심의 생산·수출실적 상승, 전문의약품(專門醫藥品)의 높은 생산비중 차지 등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治療劑)의 지난해 총 생산실적은 1475억원, 총 수입실적(輸入實績)22644억원으로 전체 완제의약품(完製醫藥品) 생산실적(224451억원)4.7%, 수입실적(88713억원)25.5%를 차지했다.

 

참고로 코로나19 백신 생산 국가인 독일과 스페인에서 의약품(醫藥品) 수입이 급증(각각 175.5%, 672.4%)했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治療劑) 생산 및 수입 비중은 지난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市場規模)7111억원으로 2020(33029억원) 대비 112.3% 증가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이는 바이오의약품에 해당하는 코로나19 백신·치료제(治療劑)의 신규 생산·수입실적이 추가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백신의 시장규모(市場規模)38050억원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54%)을 차지했으며 2020년보다 322.3% 증가했다. 지난해 의약품(醫藥品) 수출액은 11364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였고, 2020(99648억원)보다 14.0% 증가한 수준이다. 바이오의약품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25.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의약외품 분야>

 

지난해 의약외품(醫藥外品) 생산실적(生産實績)23368억원으로 2020(37149억원)보다 37.1% 감소했다. 의약외품(醫藥外品) 생산업체 수는 1324개로 2020(1239)보다 6.9% 증가했으며, 생산품목 수는 6384개로 2020(5287)보다 20.7% 늘었다. 지난해 우리나라 의약외품(醫藥外品) 시장의 주요 특징은 방역물품(마스크, 외용소독제) 생산 실적 큰 폭 감소, 마스크, 치약제 등 상위 6개 품목이 생산실적(生産實績) 대부분 차지 등으로 식약처는 설명했다. 코로나19 방역물품 생산실적은 1623억원으로 2020년보다 56.4% 감소했다.

 

마스크 생산실적(生産實績)9497억원으로 2020(2483억원) 대비 53.6% 줄었으며, 외용소독제(外容消毒劑) 1126억원으로 2020(3890억원)보다 71.1% 감소했다. 의약외품(醫藥外品) 생산실적(生産實績) 상위 6개 품목은 마스크(9497억원, 40.6%), 치약제(4025억원, 17.2%), 자양강장변질제(2873억원, 12.3%), 생리용품(2444억원, 10.5%), 반창고 등(1526억원, 6.5%), 외용소독제(1126억원, 4.8%)로 상위 6위 품목의 생산실적(生産實績)21492억원으로 전체 의약외품(醫藥外品) 실적(23368억원) 92.0%를 차지했다.

 

지난해 업체별 의약외품(醫藥外品) 생산실적(生産實績)은 동아제약(3159억원)2020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엘지생활건강(1615억원), 유한킴벌리(1400억원), 아모레퍼시픽(1229억원), 엘지유니참(484억원)이 뒤를 이었다. 이들 업체가 전체 의약외품 생산실적(生産實績)33.8%를 차지했다. 품목별 의약외품(醫藥外品) 생산실적(生産實績)은 박카스디액(1437억원)2020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박카스에프액(1055억원), 메디안치석오리지널치약(438억원)  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2021년 의약품(醫藥品) 생산·수출·수입실적(輸入實績) 자료가 국내 의약품(醫藥品) 산업 현황을 분석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업계의 제품 개발·연구와 정부 정책 수립 등 의약품(醫藥品) 산업 발전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적 규제 서비스와 규제혁신에 기반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醫藥品) 품질 신뢰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한 제조·품질관리 체계 고도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의약품·의약외품(醫藥品 醫藥外品)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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