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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성 호흡기질환

이승현 보건전문기자 kspa@jeongpil.com | 기사입력 2022/09/28 [13:59]

[특집] 질병관리청,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성 호흡기질환

이승현 보건전문기자 kspa@jeongpil.com | 입력 : 2022/09/28 [13:59]

지난 16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豫防接種)을 하는 등 감염예방(感染豫防)에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본다.

 

<‘인플루엔자란 어떤 질병인가>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질환(感染性 呼吸氣疾患)이다. ‘인플루엔자의 임상증상(臨床症狀)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肺疾患/心臟疾患 患者), 특정 만성질환 환자(慢性疾患 患者), 면역저하자(免疫低下者) 등은 폐렴 등 합병증(合倂症)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다.

 

<‘인플루엔자는 어떻게 전염되나>

 

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전염된다. 기침·재채기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의심 증상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평균 2)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은 일반적으로 3~4일간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 등은 해열된 후에도 며칠간 더 지속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예방은 어떻게 하나>

 

인플루엔자예방접종(豫防接種)을 받고, ‘인플루엔자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올바른 손씻기와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또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個人衛生守則)을 준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환자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기간은>

 

인플루엔자환자의 나이나 상태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기간의 차이가 날 수 있다. 성인의 경우 대개 증상이 생기기 하루 전부터 증상이 생긴 후 약 5~7일까지 감염력(感染力)이 있으나 소아의 경우에는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감염력(感染力)이 있는 경우도 있다.

 

<‘인플루엔자는 치료제가 있나>

 

인플루엔자에 사용되는 항바이러스제 종류로는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 페라미비르, 발록사비르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은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할 수 있나>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은 경우는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하여 감염력(感染力)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休息)을 취해야 한다집에서 휴식(休息)을 취하는 동안 가정 내의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高危險群)과의 접촉은 피해야 하며, 병원 방문 등의 꼭 필요한 경우 외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다시 등교나 출근을 하기 위해서는 해열제복용(解熱劑服用) 없이도 해열이 된 후 최소 24시간 이상 경과를 관찰해야 한다

 

<‘인플루엔자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고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증상이 심해지거나 호전되지 않으면 다시 의료진의 진료를 받어야 한다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응급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어린이는 숨참, 호흡곤란, 청색증, 흉통, 중증의 근육통, 탈수(8시간 이상 무뇨 등), 경련, 40이상 고열, 생후 12주 이내 유아의 발열, 만성질환(慢性疾患)의 악화 등 그리고 어른은 호흡곤란이나 짧은 호흡, 가슴이나 복부의 지속적인 통증이나 압박감, 지속적인 어지럼증, 경련, 무뇨, 중증의 근육통, 중증의 위약감, 만성질환(慢性疾患)의 악화 등이다

 

<‘인플루엔자의 합병증은 무엇인가>

 

합병증은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慢性疾患者) 등에서 잘 발생하며 이로 인해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인플루엔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중이염과 세균성 폐렴이며 이외에도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뇌증, 횡단성척수염, 횡문근융해증, 라이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만성기관지염(慢性氣管支炎)이나 만성호흡기질환(慢性呼吸氣疾患), 만성심혈관계 질환(慢性心血關係 疾患)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 ‘인플루엔자유행은 언제 시작하고 끝나나>

 

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11~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만, 최근 2년간 인플루엔자유행은 없었다또한 ‘22년에는 이례적으로 과거 절기와 다르게 여름철에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이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 유행 상황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인플루엔자유행 시기는 매년 다르므로 시작과 끝을 예측하기는 어렵다

 

<‘인플루엔자항바이러스제 치료제는 요양급여 인정이 되나>

 

인플루엔자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高危險群) 대상으로 검사 없이도 인플루엔자가 의심될 경우에 요양급여(療養給與)가 적용된다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療養給與) 기준 대상자는  ‘인플루엔자검사양성자(檢査陽性者), 고위험군(高危險群)(유행주의보 발령 시), 9세 이하 또는 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소아, 임신 또는 출산 2주 이내 산모,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혈액질환, 신경계질환(代謝障碍, 心臟疾患, 肺疾患, 腎臟機能障礙, 血液疾患, 神經系疾患) 등 기저질환자(基底疾患者)

 

<‘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했는데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나>

 

인플루엔자예방접종(豫防接種) 후 약 2주가량이 경과해야 방어항체(防禦抗體)가 형성되므로, 그 이전까지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수 있다건강한 성인의 경우 백신 바이러스주와 유행 바이러스가 일치할 때 약 70~90%의 예방효과(豫防效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치하지 않을 경우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고, 개인별 면역에도 차이가 있어 인플루엔자에 걸릴 수 있다. 또한 어르신이나 만성질환(慢性疾患)이 있는 사람이 인플루엔자예방접종(豫防接種) 효과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인플루엔자예방접종(豫防接種)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므로 예방접종(豫防接種)을 적극적 권장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인플루엔자예방접종(豫防接種)인플루엔자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할 수는 없지만 최선의 예방 수단으로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어떻게 구분하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둘 다 호흡기(呼吸氣)바이러스 감염병(感染病)으로, 증상만으로 두 감염병(感染病)을 정확히 구별하기는 어려우며, 검사를 통해 구별할 수 있다다만, ‘인플루엔자는 상대적으로 38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과 근육통(筋肉痛),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코로나19는 일반적인 호흡기 증상(呼吸氣 症狀) 이외에도 후각 또는 미각의 저하나 호흡곤란 등의 특징이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는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발열,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진료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2022년에는 7월 이후에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고, 코로나19인플루엔자가 함께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의료기관(醫療機關)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이력 및 백신접종력(白身接種力) 등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코로나19 인플루엔자의심 시에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받기를 권장한다더불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개인방역수칙(個人防疫守則) 등을 참고하시는 것이 필요하다특히,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38이상의 갑작스러운 고열 등의 인플루엔자증상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마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료진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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